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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이러다 멸종될라" 우려부터 왜
뉴스| 2017-07-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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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전북 남원시에서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이 발견됐다.

세계적 희귀종인 댕구알버섯은 남원시 사과농장 한 곳에서만 3년간 14개가 발견됐다.

지난 2014년 전남완도수목원에서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댕구알버섯이 발견된 바 있다.

특히 댕구알버섯은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계룡산, 안동 등에서 발견된 바 있으나 극소수로 매우 희귀한 종이다.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는 무게 26kg 댕구알버섯이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댕구알버섯은 성숙한 것은 냄새가 심해 먹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댕구알버섯 발견은 기후변화 영향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jwle**** 댕구알 버섯 씨가 마르겠구만...” “jinn****멸종이네 이제...” “ryuh**** 2014년 경기도 모처에서 아버님이 발견해서 인터뷰하고 연구소에 기증까지하셨는데 그이후 어찌됐다는 얘기가없더라구요~ 참고로 저거 시장자체가없어서 팔수없습니다. 연구소 가져다줘도 그닥 고마워하지도않고 그냥 드세요~!!” “wlsg**** 또 열풍이 불겠지”라는 등 우려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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