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가영 "뺏긴 것 같다" 품절남 조진웅과 각별한 인연 눈길
뉴스| 2017-08-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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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문가영이 화제다.

문가영은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잘 성장한 배우 중 한명으로 꼽힌다.

특히 문가영은 조진웅을 롤모델로 삼을 정도로 팬심을 드러내왔다. 문가영은 지난해 언론과 인터뷰에서 조진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문가영은 영화 ‘장수상회’에서 함께 했던 일화를 전했다. 문가영은 “12월에 실기 시험을 앞두고 9, 10월에 찍었던 영화여서 입시 스트레스가 심했다. 일반학과를 갈지 연극영화과를 갈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 때 조진웅 선배님께서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보니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합격 후 조진웅 선배님께서 '우리 딸 합격했다'고 자랑하고 다니셨다”고 각별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문가영은 “과거엔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대중적으로 선배님을 좋아하다보니 뺏기는 것 같은 아쉬운 기분이 든다”면서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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