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소연은 복받은 여자? 송재희, 김구라도 놀란 반전 매력
뉴스| 2017-08-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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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송재희=송재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지소연과 송재희가 결혼날짜를 잡았다.

송재희는 1일 인스타그램에 지소연과의 결혼 소감과 함께 오는 9월 7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소연에게 송재희는 어떤 남편이 될까.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 출연 당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끄는 이유다. 당시 방송에서 송재희는 “각에 살고 각에 죽는 해병대 의장대를 나왔다. 2년 내내 살인적인 각을 잡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재희는 한 치의 오차 없이 각 잡혀 정리된 속옷과 양말을 보여줬다. 이를 본 김구라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속옷 정리하는 법을 직접 배우기도 했다. 특히 송재희는 실제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도 떨어진 먼지 한 톨까지 바로 치우는 깔끔한 면모를 보여줘 멘토 디자이너 제이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송재희와 지소연 결혼에 “okor**** 지소연씨 좋으시겠어요~^^ 행복하세요~^^” “dogm****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사셔유~” “kitt**** 두분 너무 이쁘고 잘어울려요~^^ 행복하게 이쁜모습 많이 보여 주세요~~~ 축하드려요^^” 등 축복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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