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불필요한 사이트 탈퇴를 이렇게 손쉽게? 이용 방법 보니
뉴스| 2017-08-08 08:58
이미지중앙

사진=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로 불필요한 인터넷 사이트 가입 탈퇴가 간편해진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아이핀, 주민등록번호는 물론 휴대전화에 의한 본인확인 내역 등 불필요한 웹사이트 탈퇴가 편리해진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주민등록번호, 아이핀,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입한 웹사이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불필요하거나 도용이 의심되는 사이트의 회원 탈퇴를 요청하면 된다.

특히 내년에는 공인인증서에 의한 본인확인 내역조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지난해 4월 행정자치부에 추진한 서비스다. 사이버 공간의 특성상 제3의 기관에서 거래의 상대방을 인증해 주는 본인인증 서비스가 많이 활용되지만 주민번호, 아이핀, 휴대폰 등으로 과거에 본인 인증한 내역을 알 수 없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도용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 네티즌들은 “yaho**** 아 제발좀 키보드보안 이딴거좀 설치하라고 하지마라 뭐하나 할라하면 자꾸 뭘 깔래” “cr_e**** 한꺼번에 안되던데? 큰싸이트는 나더러 직접가서 탈퇴하라는데? ㅡㅡ” “ckap**** 이거 원래 있었던 서비스인데 갑자기 왜 실검1위찍고 기자들이 난리치는거지? 이해가 안가네” 등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