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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두고 "독일서 뭘 배우고 온 거냐" 맹비난
뉴스| 2017-08-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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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썰전’이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논란을 다뤘다.

10일 밤 JTBC ‘썰전’에서 유시민 박형준은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에 대해 맹비난했다.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에 대해 박형준은 “공공연하게 자행된 낡은 관행과 아무런 의식없이 하는 행동”이라 지적했다.

이에 유시민은 “너무 고상한 지적이다”고 했고 박형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성도 안 갖춰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유시민은 “독일 군인 복무 규율 중 옷차림을 지적할 수는 있지만 옷을 만져서는 안된다. 옷도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런 독일에서 유학을 하고 왔는데 뭘 배우고 왔대”라고 맹비난했다. 박찬주 사령관은 독사파(독일사관학교유학파) 핵심라인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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