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다미 세월호 참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가창력보다 눈길 끈 행보
뉴스| 2017-08-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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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미=OSE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임다미가 화제다. 호주 엑스펙터 2013 우승자인 교포가수인 임다미는 국내에서 공연했고,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임다미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내한해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임다미는 내한 기자회견에서 “호주에서 있을 때 한국에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 듣게 돼 마음이 아팠다”면서 “한국에 와서 분향소에 잠시 다녀왔다”고 밝혔다. 또 “내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좋아하는 곡인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희생자 가족분들 생각하면서 부르게 됐다”고 애도했다.

뿐만 아니라 임다미는 공연 내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노래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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