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미=OSEN
특히 임다미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내한해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임다미는 내한 기자회견에서 “호주에서 있을 때 한국에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 듣게 돼 마음이 아팠다”면서 “한국에 와서 분향소에 잠시 다녀왔다”고 밝혔다. 또 “내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좋아하는 곡인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희생자 가족분들 생각하면서 부르게 됐다”고 애도했다.
뿐만 아니라 임다미는 공연 내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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