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네티즌의 눈] 문재인 케어 놓고 여론 반으로 갈린 이유
뉴스| 2017-08-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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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문재인 케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문재인 케어는 치과 진료비의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 부담률을 종전 50%에서 30%로 인하한다는 내용이다. 그간 치협이 국회와 정부에 현행 본인 부담률이 노인에게 부담이라며 건강보험 지원 비율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과 일치하는 정책이다.

문재인 케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hmsh**** 다른건 만날 원가 따지는거 그렇게 좋아하는 정부가 왜 사람생명 살리는 의료행위 및 의료비에 대한 원가는 원가만큼도 보장하지 않을까. 원가도 보장하지 않는 건보는 결국 의료질을 하락 시킬거고 그러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 “zero**** 결국 저런식으로 가면 힘들고 어려운 쪽은 다 기피하고 쉽게쉽게 환자 수만 늘려가는 것만 좋아해서 고난이도 수술이나 치료 힘든 병은 병원에 가지도 못함. 강제로 돈 정해놓아 버리면 적자나는데 누가 받나” “qks5**** 진짜 뒤늦게 고급인력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생각인건가... 국민여론도 환영하는 분위기 같던데.. 일 한번 제대로 터져봐야 바뀔 거 같다” “koni**** 찬반을 논할 수 있는 입장인가... 다음부터 심장마비 걸리면 치과랑 한방에 가세요. 말이 되는 논리가 오가야지..” “h000**** 많은 복지를 누리려면 그만큼 내야한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 “muni**** 지금도 특진교수님 하늘의 별따기인데...선택진 료비 없애면 꼭 특진교수님 안 봐도 될 환자까지 더해질 테고..중증환자나 정말 아픈아이들은 어쩌라는 건지... 좋은 게 다 옳은 게 아닙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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