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보검, 여러차례 논란 됐던 종교 문제…당시 해명 들어보니
뉴스| 2017-09-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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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박보검 트위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박보검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 홍보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종교에 대해 해명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박보검은 인터뷰를 통해서 “난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춰지는 게 안타깝다.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그랬으면 빠져나왔을 것"이라며 ”내가 다니는 곳은 평범한 교회다. 그렇게 잘못 비춰지는 게 조금은 속상하다"고 해명했다.

박보검은 오래 전부터 서울 목동의 한 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교회의 목사의 설교 행위로 인해 이단 의혹에 휩싸였던 바 있다.

25일 박보검은 자신의 SNS에 교회 홍보 사진을 올렸다. 그가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에서 열리는 기도회에 대한 홍보글이다.

이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bbbb**** 본인이 믿는 종교를 버리라고 한것도 아니고 다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드러내지만 않아주길 이게 팬들이 바랐던건데” “lkjx**** 그동안 잠잠하다가 트위터에 글 올려서 논란이 커진거 같네” “nll0**** 정치든 종교든 중립을 지켰으면 합니다” “sung**** 종교 믿는건 본인 자유인데 그걸 트윗에 올려서 전도하는듯한 행위는 잘못된건 맞네요”라고 박보검의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일각에선 박보검이 가진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기도 한다. “ownr**** 다들 종교의 자유, 표현에 자유에 대해 공부 하셔야 할듯 이게 뭐가 문제죠” “chob**** 쟤가 전도하든 말든 따라가는 놈들이 멍청이지. 별게 다 논란” “rnrw**** 연예인도 사람이다 좀 냅둬라” “miwo**** 난 저 사진을 봐도 그게 교회 홍보인지도 모르겟네. 교회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저게 그런 교회인줄이나 알겠나? 너무 반응들이 민감한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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