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히딩크, 한국 러시아 평가전 앞두고 밝힌 입장
뉴스| 2017-10-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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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와 미팅을 가졌다.

이용수 부회장은 현지시간 6일 오후 프랑스 칸에 체류중인 히딩크 감독을 만나 기술 자문을 비롯하여 대표팀을 도울 수 있는 역할을 부탁했다.

이에 히딩크 감독은 사전에 러시아월드컵 기간 다른 일을 맡기로 한 것이 있어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식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비공식적으로 한국 대표팀을 돕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원래 히딩크 전 감독은 한국과 러시아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었으나 모스크바 방문을 취소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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