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기윤 딸, 남달랐던 7년 전 '성장의 바른 예'
뉴스| 2017-10-12 23:16
송기윤 딸, 7년전 미모→벌써 이렇게 자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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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송기윤 딸이 화제다.

송기윤 딸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주목받았다.

송기윤은 방송에서 딸에 대해 “얼마 전에 우리 딸과 광고 촬영을 했는데, 우리 딸이 상당히 보수적이다. 아빠랑 같이 하는 프로그램 섭외를 많이 받았는데 죽어도 안 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기윤 딸은 송기윤이 아버지란 사실이 알려지는 걸 싫어한다고.

송기윤은 딸에 대해 “아빠 딸이라는 게 알려지는 것도 싫고, 만약 알려지면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많을 것 같다고 끝까지 안 했다”며 “근데 이번에 광고는 '출연료를 반 주겠다'고 했다. '생각 좀 해보겠다'고 하더니 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송기윤 딸은 고교 2학년 시절인 지난 2010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MC들이 “부녀의 코가 정말 많이 닮았다”고 말하자 송기윤은 “딸이 코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못하게 말렸다”고 설명했다. 송기윤 딸은 아버지에 대해 “아버지가 정말 자상하다”며 “주말이 되면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만든다”고 자랑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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