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더가든, 화제 웹드라마 ‘옐로우’ OST 발표
뉴스| 2017-10-20 09:48
이미지중앙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OST를 통해 웹드라마 ‘옐로우’의 인기를 더한다.

카더가든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옐로우’ OST ‘간단한 말’을 발표한다.

‘간단한 말’은 극 중 남자주인공 지훈이 여자주인공 수아에게 고백하기 직전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테마곡이다. 카더가든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더해져 고백을 할 듯 말듯한 묘한 러브송이 탄생했다.

이 곡은 드라마 4화에서 지훈이 수아에게 옥상에서 이어폰을 끼워주며 직접 만든 노래를 들려주는 옥상씬에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장 많은 문의를 받으며 정식 음원 요청이 폭주했던 곡인만큼 드라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옐로우’는 글로벌 통합 조회수 4억 뷰를 기록하며 웹드라마 신드롬을 열었던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20대의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6회까지 국내에서만 총 2800만뷰, 회 당 평균 466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멜로망스가 부른 ‘옐로우’의 OST ‘짙어져’는 음원 차트 1위, 휘인이 부른 ‘그림자’는 음원 차트 2위까지 기록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