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쿠싱증후군 이은하, 같은 사람 맞아? 투병 전 모습 보니..‘안타까워’
뉴스| 2017-12-01 10:19
-가수 이은하, 쿠싱증후군 투병 사실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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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사진=연합뉴스, TV조선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는 가운데 그의 지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은하는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에 출연해 척추분리증과 쿠싱증후군 투병 중임을 공개했다.

쿠싱증후군은 몸에 필요 이상 많은 양의 당류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에 노출될 때 생기는 질환. 얼굴이 둥근 모양을 띄게 되고 목 뒤와 어깨에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척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이은하의 10년 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와 달리 날씬한 몸매와 자랑하고 있는 그의 군더더기 없는 자태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다. 투병과 세월로 달라져 버린 이은하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qhaw**** 10대가수이은하씨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줄 몰랐네요.힘든 투병에도 팬들앞에서 최선다해 노래하시고 경제적 어려움 과 부모님 을위해 아픈몸인데도 참아가며 열심히 활동하시고 효녀이은하씨마음가짐이 정말존경스러워요 응원합니다!! 앞으로 잘되시길 꼭 바람니다” “cds1**** 어떤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힘내세요” “kuda**** 어제 티비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하루빨리 완쾌하셔서 예전모습봤슴 좋겠어요~ 힘내세요!!” 등의 응원 물결이 쏟아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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