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용용, 싱글 ‘피어싱’ 오늘(5일) 발표...첫 자작곡
뉴스| 2017-12-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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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믹스인미디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신인 가수 용용(Yong Yong)이 첫 자작곡을 발표한다.

용용은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피어싱(Piercing)’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5월 ‘낙서(Scribbling)’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피어싱’은 용용의 데뷔 프로젝트로 알려진 ‘에볼루션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이다. 감성적인 보이스와 절제된 래핑은 따뜻한 겨울 느낌을 선사한다.

‘피어싱’은 용용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미니멀 한 악기 구성에 그루비한 베이스와 드럼이 만들어 낸 붐뱁 비트가 돋보인다.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함께 용용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곡 ‘피어싱’에서는 혼자 해서 더 아픈 사랑, 아프지만 빠져나올 수 없는 사랑 등의 감정들을 풀어냈다.

용용의 ‘에볼루션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재능을 3장의 데뷔 앨범으로 나누어 공개를 하는 프로젝트다. 세 번째 앨범은 내년 봄 발매되며 실력파 남자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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