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구리슌, 야마다유와 동거 시절 여대생에 잠자리 요구?
뉴스| 2017-12-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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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슌(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일본배우 오구리슌이 내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 논란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일본지 주간문춘 따르면 오구리슌은 지난 8월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한 회원제 클럽에서 동료 배우들 5명과 함께 여대생을 포함한 모델지망생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 매체는 당시 자리에 함께 했던 한 여대생이 “당시 많이 취해서 친구와 함께 먼저 나와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오구리슌에게 전화가 걸려와 ‘지금 우리 집에 올래?’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구리슌이 다시 전화를 해 자신의 집으로 와 잠자리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여러 번 연락이 왔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당시 오구리슌은 아내인 야마다유와 동거 중이었던 상태다. 당시 오구리슌 소속사 측은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구리슌은 영화 '은혼' 홍보 차 한국을 방문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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