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무엘, 외국팬 앞서 드러난 본성
뉴스| 2017-12-07 14:30
사무엘 연간최다검색한국신인가수상 수상
사무엘, 방송 중 만난 외국팬에 전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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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가수 사무엘이 '2017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에서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신인 가수상(Most Searched KR New Singer)'을 수상했다.

사무엘은 지난달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 발매 당시 각종 중화권 매체 및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랭캥 상위권을 싹슬이했다.

사무엘의 인기는 '둥지탈출 시즌2'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당시 사무엘은 배우 박해미 아들 황성재, 선우재덕 두 아들 선우진 선우찬, 변호사 양소영의 딸 이시헌, 배우 안서현과 함께 어른들 없이 폴란드 여행을 떠났다.

사무엘은 "진짜 멋있다. 이런 거 꼭 보고 싶었다"며 이동하던 도중 자신을 보고 놀라는 폴란드 소녀들을 보고 인사했다.

특히 한 소녀는 사무엘은 보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고 사무엘은 "가까이 오시면 손 잡아주고 싶었는데 악수를 못 받았다"며 멀리서 지켜본 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팬에게까지 전해지는 인간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아이들은 "사무엘 한류 스타다. 달라 보인다"고 말해 사무엘을 더욱 으쓱하게 만들었다.

뜻깊은 상을 수상한 사무엘은 소속사를 통해 "이런 소중한 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을 제가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를 응원해주는 팬클럽 가넷 분들과 회사 식구들, 사랑하는 우리 가족, 대표님 덕분"이라며 "이렇게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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