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엄정화 이소라 앞에서 갑자기 터진 눈물의 이유는?
뉴스| 2017-12-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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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이소라(사진=나혼자산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엄정화가 가수로 컴백한 가운데 이소라와의 끈끈한 우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소라는 당시 가요계 컴백했던 절친 엄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이소라는 주스+스프-꽃-손편지까지 선물로 준비했고 자신의 남자친구를 영상통화를 통해 엄정화에게 소개시켰다. 하지만 엄정화는 이대니얼과의 통화 후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다.

통화를 마친 엄정화가 “마치 내가 너를 시집보내는 것 같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눈물을 머금었다.

이소라는 엄정화의 무대를 지켜보며 "엄정화는 제 인생의 챕터, 한 챕터다. 제 인생에 챕터가 쓰리가 있다면 그 중에 하나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한편 엄정화는 13일 10집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 파트2(두 번째 꿈)를 공개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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