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희아 청와대 울린 ‘네 손가락의 기적’
뉴스| 2018-01-02 14:07
이희아, 청와대 문화공연서 연주
이희아 청와대서 문 대통령과 포옹

이미지중앙

이희아 문재인(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희아 씨가 청와대 오찬행사에 초청돼 ‘어메이징그레이스’를 연주한다.

2일 문재인 대통령이 각계 대표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오찬 행사 문화공연에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한다고 전해진다.

이희아 씨는 손가락이 부족하다는 장애를 극복한 연주자로 알려졌다.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초청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인사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최재형 감사원장,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박승 전 한국은행 총리, 송기인 신부 등이 참석한다.

경제계와 기업계를 대표해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회장, 김태형 은행협회회장이 초청받았다. 삼성은 윤부근 부회장,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LG 구본준 부회장, SK 최태원 회장 등이 참석한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