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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유언장 언급한 이유 봤더니…
뉴스| 2018-01-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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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사진=연합뉴스 TV)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미국 국무부가 북한 방문에 대한 경고문을 공고했다.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북한 방문을 희망하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유언장 작성 등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것을 주문하는 경고문을 공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험한 독재 국가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를 해야 한다는 살벌한 경고문을 고지했다. 유서 작성과 장례식 준비 및 재산 처리 문제 등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라는 내용"이다. 특히 미국 정부는 북한과 외교적 관계를 맺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북한에 머무는 미국 시민에게 비상상황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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