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더' 고성희 "그리워 안되겠다" 아찔한 몸매 눈길
뉴스| 2018-01-18 15:14
'마더' 고성희에게 그리운 그 곳은…
'마더' 고성희 맡은 역할은 딸 방치하는 엄마
'마더' 고성희, 데뷔 위래 첫 엄마 역에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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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성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마더' 고성희가 한장의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더' 고성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고성희는 푸른 바다 위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매끈한 등라인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고성희는 "그리워 안되겠다"면서 "#단발시절 #하와이 #벌써2년전 #같이갈사람 #떠나자"라는 등 해시태그로 사진을 설명했다.

한편 고성희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로 데뷔 후 처음 엄마를 연기한다. 이에 대해 고성희는 1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자영에 대해 "일반적인 모성애를 갖고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그래서 엄마라는 부담감보다는 본능적인 자기의 감정에 따라서 아이에게 그런 행위를 할 수밖에 없는 행동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고민했다.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충을 밝혔다. 특히 고성희는 2013년 이후 처음 맡은 엄마 역할에 대해 "힘든 역할이다. (허율이)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데 소리를 지르고 이래야 하는 신에서 연기하기가 힘들었고, 굉장히 미안하다. 실제로 잘 챙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희는 '마더'에서 딸을 방치하는 친엄마 자영을 연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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