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셀럽파이브의 효과 없는 다이어트? 폭소
뉴스| 2018-01-19 11:55
- 셀럽파이브, 日 댄스팀서 모티브 얻어 기획
- "땀 흘렸는데 살 안 빠져" 셀럽파이브 송은이 유머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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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파이브(사진=송은이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로 화두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송은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럽파이브(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김신영)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김신영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웹 예능 ‘판벌려-이번 판은 춤판’을 통해 한 팀으로 결성됐으며, 일본 유명 댄스팀 TDC의 여고생 단체댄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셀럽파이브는 해당 일본 댄스팀에 리메이크 비용을 지불한 상태다.

셀럽파이브는 지난 17일 케이블TV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첫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셀럽파이브는 신선한 기획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송은이는 "지난 2017년에 시작해서 2018년 1월 17일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방송에 출연하기까지 땀 흘렸다. 그렇게나 흘렸는데 살은 왜 빠지지 않는 걸까"라는 유머 넘치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동생들과 뒹굴고 섞이고 하는 것이 그냥 마냥 좋을 뿐이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기도 하다”라며 얼떨떨한 기분을 밝혔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지금의 이 춤판이 어디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한다.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셀럽파이브를 향한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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