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킹키부츠’ 200회 기념 다양한 이벤트 마련 '꿀잼각'
뉴스| 2018-01-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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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오는 31일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가 2월 2일 200회 공연을 맞이하며 화려한 무대를 예고한다.

2014년 12월 2일 국내 첫 공연을 시작, 올해로 3번째 선보이는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2월 2일 200회 공연을 맞아 오픈위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킹키부츠’ 오픈위크 이벤트는 작품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관객참여 행사로 오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매표소가 있는 객석 3층부터 1층까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픈위크 이벤트는 ▲객석 3층, 매표소 전 관객 대상 절대반지 증정 ▲객석 3층, 레드 드레스코드 ‘킹키부츠’ 2018년 달력과 메인 슬로건인 “JUST BE” 리본을 증정 ▲객석 2층, 15cm킬힐 신고 런웨이 워킹 체험 ▲객석 1층, ‘Raise you up’ 안무 배우기 ▲객석 1층, 플레시몹 이벤트 ▲객석 1층, 72초 동안 진행되는 깜짝 엔젤 런웨이 로비쇼 ▲포토존 인증샷 SNS 업로드 시 전 참여자 사탕 증정 및 회당 1명의 ‘베스트 킹키피플’ 선정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장 내 개막 기념행사 외에도 오는 31일부터 2월 14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은 전석 20% 특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주인공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만나면서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다시 일으킨다는 성공담을 그린 작품. 찰리 역에 김호영, 이석훈, 박강현, 롤라 역에 정성화, 최재림, 로렌 역에 김지우, 돈 역에 고창석, 심재현, 니콜라 역에 고은영, 조지 역에 이우승, 엔젤 역에 전호준, 박진상, 이종찬, 김준, 김강진, 배나라가 출연한다.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공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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