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혜선도 놀란 김병기 대본 연구, 어느 정도길래?
뉴스| 2018-02-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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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배우 김병기, 벌써 연기경력 50년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김병기가 화제인 가운데 후배 신혜선의 발언이 이목을 모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김병기의 이야기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이 여럿 출연했는데 그중 여주인공 서지안 역의 신혜선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신혜선은 김병기의 연기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선생님 대본을 봤는데 대본을 갖고 싶을 정도로 꼼꼼하더라. 한 자 한 자 뭔가를 써놓으셨는데, 그걸 보면서 롱런하려면 여러 가지 노력이 있어야 하는구나 느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신혜선은 “노양호 회장과 지안이 포옹하는 장면이 있었다. 까마득한 선배시고 그렇게 다정한 장면을 찍으면 불편할 수도 있는데 하나도 안 불편했다. 안겨있을 때도 정말 편하더라. 카메라가 안 돌 때도 선생님과 안고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병기는 인기리 방영 중인 ‘황금빛 내 인생’에서 노양호 회장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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