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곽윤기, 김연아 어렵다?…이랬던 시절도
뉴스| 2018-03-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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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김연아(사진=이호석 미니홈피)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피겨선수 김연아와의 다정했던 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벤쿠버올림픽 당시 이호석 선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연아와 곽민정, 쇼트트랙 이정수, 곽윤기, 성시백,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모태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수촌 내에서 함께 포켓볼과 게임을 하거나 야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당시 ‘깝윤기’로 불렸던 곽윤기가 김연아와 등을 맞대고 007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곽윤기는 “친한 척을 잘 하는 편이다”고 남다른 친화력을 고백했다. 이에 이상화는 “피겨는 윤기가 약간 어려워한다. 연아를 두려워하더라고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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