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미, 故 이봉조 묘지 앞에서…무슨 사연 있길래
뉴스| 2018-03-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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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이봉조(사진=사람이좋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현미가 색소폰연주가이자 작곡가인 故이봉조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현미는 2015년 JTBC ‘힐링의 품격’ 출연당시 남편 고 이봉조와의 러브스토리와 가족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현미는 “작곡가 출신의 이봉조가 애 둘 딸린 유부남이었던 사실을 임신 8개월 차에 알게 됐다”면서 거짓 이혼서류로 20년을 믿고 함께 살았지만, 아이들과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같은 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현미는 당시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사정을 밝히기도 했다. 현미는 30년전 세상을 떠난 이봉조의 묘지를 찾아가 현미는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기나 알아?”라고 말한 뒤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현미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사기 후 월세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과 이봉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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