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현민 "나를 찾지마"라더니...귀국 서두를까
뉴스| 2018-04-14 10:45

- 조현민 전무, 원래 계획된 휴가 중이었다
- 조현민 전무 검찰 내사 공식화...이른 귀국 피치 못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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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무(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이른 귀국을 택할까.

앞서 조현민 전무는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컵을 던지고 물을 뿌렸다는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여론은 부정적으로 흘러갔고, 대한항공은 현재 휴가를 낸 상태였던 조현민 전무의 조속한 귀국을 권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지난 12일 오전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했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기 전이었다.

당시 조현민 전무는 출국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나를찾지마’, ‘#휴가갑니다’, ‘#클민핸행복여행중’ 등 해시태그를 달아 글을 올리기도 했다.

조현민 전무의 행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조현민 전무에 대한 검찰 고발에 경찰 내사까지 진행되고 있어 귀국을 마냥 늦출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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