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한경일이 드라마 ‘역류’ OST곡 ‘여전히 아파’를 공개했다.

최근 MBC 아침드라마 ‘역류’ OST 가창자로 나선 한경일은 수록곡 ‘여전히 아파’ 음원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신곡 ‘여전히 아파’는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 후 무기력해진 일상의 모습을 직설적인 화법의 가사에 담은 노래. 담담하게 시작된 한경일의 보컬이 후렴구에 이르러 미성으로 바뀌며 애절함이 최고조로 표현됐다.

이 곡은 프로듀서 겸 작곡가 필승불패와 배새롬의 공동 작품이다.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OST 가창, 싱글 음원 발표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한경일은 최근 봄을 알리는 신곡 ‘봄이야’를 발표한 후 슬픈 감성의 발라드 ‘여전히 아파’를 내놓는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오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숙의 단계에 접어든 한경일은 OST 가창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면서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신곡 ‘여전히 아파’도 한경일표 발라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노래”라고 밝혔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역류’ OST 한경일의 ‘여전히 아파’ 음원은 13일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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