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워너원고3' "워너원의 음악 열정 보여줄 것"… 5월 편성
뉴스| 2018-04-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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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그룹 워너원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워너원고(Wanna One Go)' 시즌3로 음반 제제작기와 콘서트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오는 5월 중 방송된다.

데뷔 비하인드를 담은 첫 번째 시즌 ‘워너원 고’와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던 두 번째 시즌 ‘워너원 고 : 제로 베이스(Wanna One Go : ZERO BASE)’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의 제목은‘워너원 고 : 엑스콘(Wanna One Go : X-CON)’이다.

'X-CON'은 알파벳 X가 뜻하는 미지수처럼 워너원의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이다. 제작진은 "이전 시즌과는 다른 다른 블록버스터급 미스터리 음악 예능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워너원의 음반 제작 과정, 특별콘서트‘X-CON’의 준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멤버 각자의 음악 재능과 열정을 조망하고 'X-CON'의 무대를 통해 워너원의 새로운 유닛을 보여준다는 설명.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음악과 무대는 오는 6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워너원의 월드 투어 콘서트 ‘원: 더 월드(ONE: THE WORLD)'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콘서트 첫째 날은 ‘X-CON DAY’로, 공연 중 일부 무대를 방송과 연계해 특별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는 ‘워너원 고 : 엑스콘’에서 단독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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