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서 역대급 역투로 화제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에 류현진 하이라이트 영상 올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의 하이라이트 역투가 화제다.

22일(한국시간) LA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로 출전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8삼진 무실점을 기록, 경기 내내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어내며 시즌 최고 투구를 선보였다.

이에 LA 다저스도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의 하이라이트 탈삼진 장면 영상을 게재했다.

류현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 대타가 바로 홈런친거도 엄청 놀랐음” “swat**** 다음주 샌프전 4승 찍고 전반기 10승 가자 박찬호 김병현에 이어 올스타 무대 밟고 역대 유례 없었던 사이영상 탑쓰리 안에 들어보자” “buko**** BEST앞으로 더 좋은 경기 계속 보여줄꺼라고 기대해도 될 듯. 올해 완투 경기 한번 보여줄 듯” “홍시**** 정말 오랜만이었다~~류 경기를 일요일 오전에 보며 짜릿짜릿했던 게. 땡큐” “천**** 올시즌 20승 찍을 기세네” “료**** 스벅도 잘던졌는데 류현진 오늘공 진짜 ㅎㄷㄷ” “천**** 7이닝도 충분히 잘던졌고 요새 트렌드인 마운드 분업화로 굳이 8이닝 완투는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니여친도**** 이 모습 지속되면 진짜 올스타전 갈지도...애리조나전이 중요” 등 격려가 쏟아졌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12년 12월 10일에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또 지난 1월 배지현 아나운서와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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