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정재욱이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OST곡 ‘사랑 이렇게 ’ 28 일 공개하며 7년 만에 OST 곡을 발표한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 2’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정재욱이 28 일 공개하는 ‘사랑 이렇게 ’는 2011 년 드라마 ‘로열패밀리 ’ 이후 7 년만의 OST 컴백 곡이다.

히트곡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등의 인기곡을 남긴 정재욱은 신곡 ‘사랑 이렇게’의 단순하면서 간결한 편곡의 느낌을 덤덤하면서 감성적인 느낌으로 잘 표현했다 .

스틸하트와 JBJ 타카다 켄타 , 더블에스 301 허영생 , 노라조 , 배다해 등의 곡 작업과 함께 각종 드라마 OST 곡을 쓴 작곡가 배드보스와 함께 콜라보 작업을 펼쳐 온 카이져가 공동작업 끝에 완성했다.

1999 년 앨범 ‘Foolish Separation’을 발표하며 가수 데뷔한 정재욱은 현재 FAB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5 년 MBC ‘복면가왕 ’과 JTBC ‘슈가맨 ’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이듬해인 2016 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린다 ’로 ‘발라드 레전드 ’로서의 가창력을 드러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드라마 ‘추리의 여왕 ’ 마지막 가창자로 나선 정재욱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OST 수록곡 ‘사랑 이렇게 ’는 정재욱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곡 전반에 걸친 어쿠스틱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이 하모니를 이루며 언제 더디서나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노래 ”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 2’ 마지막 OST 수록곡 정재욱의 ‘사랑 이렇게 ’는 28 일 오후 6 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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