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문식, 늦둥이 욕심? 18세 연하 아내 반응 보니…
뉴스| 2018-05-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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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윤문식이 투병 중에도 연기 열정을 불태워 감동을 주고 있다.

윤문식은 지난 17일 방송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이었던 최주봉이 윤문식 연극을 보러 간 것.

윤문식은 지난해 폐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연극 '싸가지 흥부전' 마당놀이 '뺑파게이트' 등에 출연하며 부지런히 활동했다.

이렇듯 윤문식은 나이가 들었어도 몸과 마음을 젊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늦둥이 욕심도 남달랐다.

윤문식은 2015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을 당시 “이제 애만 낳으면 된다”고 했다.

이에 18세 연하 아내 신난희 씨는 “이 나이에 늦둥이를 어떻게 키우냐. 난 못한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윤문식은 “내가 업고 돌아다니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늦둥이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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