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야, 알고 보니 김종국 조카? ‘미우새’ 출연 인증샷까지
뉴스| 2018-07-31 11:13
이미지중앙

(사진=소야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가수 소야가 컴백하는 가운데 김종국 조카라는 사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야는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앞서 소야는 지난 22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언급되고 또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종국은 또 다른 조카인 모델 우승희와 만나 축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승희는 자신의 결혼식의 축가를 불러주겠다는 김종국에 “축가를 해주면 너무 고맙겠는데, 어른들이 ‘너보다 촌수 높은 삼촌이 부르면 안 좋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장가도 안 간 삼촌이...”라면서 머뭇거렸다. 이에 김종국이 씁쓸해하자 우승희는 “그래서 소야가 해야 하나”라면서도 “언니의 결혼식에 동생이 불러주는 건...”이라고 곤란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소야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방송이 나간 뒤 소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함께여서 너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김종국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소야는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라라'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이티걸'로 불렸다. 지난해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야는 31일 싱글 ‘와이셔츠’를 공개하고 컴백한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