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스오피스] '베놈' 개봉 5일째 1위…200만 돌파
뉴스| 2018-10-08 10:25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영화 '베놈'이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영화 '베놈'이 40만 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벌써 208만 1142명이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으나 개봉 5일째 정상을 지켜냈다. 미국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약 8003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베놈'의 흥행 돌풍은 한 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위 '암수살인'도 선전했다. '암수살인'은 35만 4133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161만 2406명을 기록했다. '베놈'에 밀려서 2위를 차지했지만 흥행 속도가 만만치 않다. 김태균 감독이 밝힌 손익분기점인 200만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3위 '안시성'은 8만 26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513만 2097명으로 손익분기점인 580만명까지 좀 더 힘을 내야 한다.

4위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4만 8343명, 5위 '협상'은 1만 33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