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시향, 이상형에 딱 맞는 사람 만났다? 직업도 바꿨다
뉴스| 2018-10-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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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범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시향이 결혼소식을 알렸다.

김시향은 지난 6일 유명 헤어디자이너 이범호 원장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시향 결혼소식에 많은 이들이 그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워낙 다양한 도전을 했던 스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시향은 레이싱모델로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연기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활동하다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전해진 소식에 그를 궁금해하는 이들은 더욱 많다.

김시향은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 실제 그의 SNS에는 정기적으로, 그가 만든 작품들이 올라오고 있다. 김시향은 '플라워바이시향'을 통해 취미반, 원데이 클래스, 직장인을 위한 수업 등 수강생들을 배려한 수업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김시향 남편에도 관심이 높다. 김시향 남편은 연예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프로 헤어디자이너다. 이 원장이 직접 SNS로 공개한 결혼사진을 본 여론은 다정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실제 김시향은 한창 활동하던 당시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집을 비울 경우가 많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는 싫다면서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자상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외모는 정말 중요하지 않다며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를 원했던 김시향은 외모, 능력, 다정함을 모두 갖춘 배우자를 만났다는 평을 듣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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