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시호, 뜬금포로 등장한 사연…‘과거’가 발목 잡았나
뉴스| 2018-12-28 09:34
-장시호 소환시킨 김동성 부부관계
-장시호, 김동성과 무슨 관계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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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사진=채널a 풍문쇼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회자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장시호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주요 인물로 등장했던 장시호가 전 국가대표 선수의 이혼 소식에 소환됐다.

27일 스포츠서울은 김동성이 아내 오 모씨와 결국 이혼, 결혼생활에 막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여러 차례 이혼설에 휩싸였던 바 있고 2015년엔 소송까지 진행 중이었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하지만 이후 다시 관계를 봉합해 부부 생활을 이어갔었다.

하지만 결국 부부의 연은 끝을 맺었다. 특히 김동성과 장시호와의 관계가 국정농단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었다. 장시호가 이혼 소송 중이던 김동성을 이모인 최서원 씨 집에 머물게 해줬다고 밝히면서다. 이 발언은 두 사람의 불륜설이 제기되게 만들었다.

이에 김동성은 교제 사실을 부인했었다. 지난해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장시호와 불거졌던 구설에 대해 입을 열었고 그 이후 아내와의 관계가 더욱 두터워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불과 한 해 만에 김동성은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이 소식으로 인해 뜬금포로 장시호가 소환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측까지 난무하고 있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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