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9 가온차트]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상반기, YG 소속 대거 수상
뉴스| 2019-01-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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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로이킴, 빅뱅 승리, 볼빨간사춘기(사진=VLIVE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아이콘(1월), 로이킴(2월), 빅뱅(3월), 트와이스(4월), 볼빨간사춘기(5월), 블랙핑크(6월)이 ‘2019 가온차트’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을 수상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가수들의 활약세가 눈에 띈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9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이하 2019 가온차트)가 개최됐다. 이날 김종국과 모모랜드 낸시가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가수상’ 1월 음원 부문을 수상한 아이콘은 “오랜 공백을 가지고 컴백했다. 많은 부담감을 짊어지고 컴백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오늘 유난히 빨간 봉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 두말 할 것 없이 여러분들 덕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3월 수상자 로이킴과 빅뱅은 각각 스케줄과 입대 등의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우리가 좋은 곡을 쓰는 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줬다.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항상 곁에 있어주는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우리가 작년에 ‘뚜두뚜두’라는 좋은 곡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많이 남겼다. 올해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블랙핑크, 아이콘, 김하온, 아이즈원,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더보이즈, 레드벨벳, 모모랜드, 벤, 볼빨간사춘기, 세븐틴, (여자)아이들, 임창정, 펀치 등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방송으로는 엠넷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으로는 VLIVE, U-NEXT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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