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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허리디스크로 긴급수술...‘조들호2’ 측 “2주 결방”(공식)
뉴스| 2019-01-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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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배우 박신양의 긴급수술로 인해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2주 결방한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은 24일 오후 본지에 “박신양이 어제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다리에 마비가 와서 긴급 수술을 한 상태이고 추후촬영 부분은 일단 일주일 정도 회복기간 거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신양 측에서는 수술경과가 좋은 편이며,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 받겠다고 한다”면서 “다음 주와 설 2주간은 긴급 편성으로 대체되어 본방은 결방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타이틀롤 조들호를 연기하며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런 만큼 박신양의 촬영 분량은 상당하기에 드라마 측은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부터 비게 된 자리는 대체 편성으로 채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송한 지난 시즌을 잇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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