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콕도 불태운 박보검, 亞 팬미팅으로 국민 남친 입증
뉴스| 2019-0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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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배우 박보검이 방콕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보검은 지난 16일 2019 아시아 투어의 세 번째 도시인 방콕 썬더돔에서 팬미팅을 열고 4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박보검이 방콕을 찾은 건 ‘2016-2017 아시아 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날 박보검은 태국 팬들과 재회한 소감을 전하며 근황, 작품 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갔다.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작품 속 명장면을 팬들과 재연한 코너는 드라마의 여운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순서였다.

공연 2부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춤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이끄는가 하면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공연 이후 배웅회를 통해 각각의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지 팬들을 다시 한 번 감동케 했다.

한편 태국 현지 주요 언론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보검의 태국 방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그의 인기에 호평을 보냈다.

‘2019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박보검은 서울, 일본, 방콕에 이어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대만 등의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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