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승리 생일파티 보도한 디스패치, 여자·돈 아닌 핵심은 따로 있다?
뉴스| 2019-02-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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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리 '셋 셀테니' 뮤직비디오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승리가 6억 원 가량의 초호화 생일파티를 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생일파티자체를 두곤 문제가 없지만 경찰 조사 중인 그의 현재 상황 때문에 비난 여론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8일 디스패치는 승리가 지난 2017년 필리핀에 위치한 섬에서 2일간 6억 원을 들여 생일파티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당시 승리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다는 룸살롱 여성의 증언을 들어 해당 생일파티에 대한 상세한 상황을 전했다. 이 여성에 따르면 자신이 다니는 업소 여성 10명이 해당 파티에 참석했고, 일명 텐프로 여성까지 있었다는 주장이다.

해당 승리 생일파티로 클럽 버닝썬 투자자까지 유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승리의 각종 의혹에 여론은 놀라움을 넘어 경악스럽다는 반응이다. 이에 승리는 피내사자 신분임에도 경찰까지 자진 출두하며 각종 논란을 씻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아직 의혹만 제기된 사건이 대부분이지만 성상납, 마약 등 다소 충격적 사건에 휘말린 그.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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