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초희, 友 잘못 둔 죄라고? 왜 애먼 사람이 대가 치러야하나
뉴스| 2019-03-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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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오초희 오연서 등 여자 스타들이 ‘친구’를 잘못 둔 대가로 겪지 않아도 될 상황을 맞게 됐다.

13일 오초희와 오연서 정유미 등은 정준영의 절친으로 알려졌던 여배우들은 일제히 분개했다. 정준영 절친 여사진 명단을 바탕으로 ‘정준영 리스트’가 정보지를 통해 퍼졌기 때문이다.

오초희를 비롯해 해당 여자 스타들은 당연히 자신들은 해당 사건과 무관하다고 못 박았다.

특히 오초희는 평소 정준영과의 친분을 자랑했던 이들이다. SNS를 통해 거침없는 스킨십도 ‘친구’라는 이름으로 가능했고 방송에서도 수차례 언급된 바 있다.

오초희도 자신이 옆에 있던 친구 정준영의 속내를 알았을 리 만무하다. 혹여 알았을지언정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이들을 ‘리스트’에 올리는 위험한 장난은 절대 있어선 안 될 것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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