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남♥이상화, 핑크빛 열애...‘정법’ 커플 탄생(공식)
뉴스| 2019-03-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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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 이상화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강남과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16일 “두 사람이 교제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강남과 이상화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역시 같은 날 두 사람이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한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팀을 이뤄 생존지를 찾아다니고 함께 공포의 동굴을 탐험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도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

아울러 두 사람은 같은 해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한집 살림’에서도 묘한 기류를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한 강남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상화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500m 부문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500m 부문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로 불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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