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하나, 뜬금없이 ‘재력’에 발목 잡힐까? “당하고 있지 않아” 자신감 충만
뉴스| 2019-04-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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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하나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황하나가 자신감 두둑하던 재력에 발목이 잡힐까.

최근 황하나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복수 언론은 황하나가 ‘재벌가’라는 점에 집중했다.

앞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황하나에를 집중 분석했다. 방송은 황하나가 올렸던 글을 두고 박유천을 겨냥한 듯 보인다고 해석했다.

황하나가 게재한 글은 정확한 이유와 대상이 지목되진 않았지만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별일을 다 겪는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박유천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글 속에서 황하나는 “그의 측근들이 날 가해자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그간 경제력 없는 약한 사람들이 그에게 당했겠지만 난 그렇게 되지 않아”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그는 남양유업 창업자의 외손녀로 재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SNS을 통해 꾸준히 럭셔리 자체가 삶인 것 같은 모습들을 보여줘 왔던 황하나는 수천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명품백 부터 보석들까지 황하나의 SNS 사진에 담긴 모든 것들이 고가의 제품들이었다.

또 한창 박유천과의 결혼설이 있었던 지난 2017년에는 황하나가 평소 좋아하는 디올 시계를 박유천에게 예물로 사줄 것이라는 디스패치 보도도 있었다. 당시 보도에 언급된 시계는 아시아에서 중국 상하이의 명품관에만 딱 한 점 입점 된 1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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