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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임병수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임병수는 20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ATUS 릴레이콘서트’를 통해 단독 공연을 선보인다.
대표 히트곡 ‘아이스크림 사랑’의 임병수는 이날 관객 모두에게 아이스크림 선물 할 예정이다.
임병수는 국내 최초로 라틴팝을 전파시킨 ‘라틴팝 전도사’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도 남미 분위기를 만끽 할수 있도록 8인조 밴드와 함께 레퍼토리를 구성한다.
그는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늘 곁을 지키는 팬클럽 ‘임병수의 사랑방’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 임병수는 지난 2017년에도 7.5집 앨범‘이름’과 ‘세월 참 빠르다’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임병수는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작은 콘서트를 자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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