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차오름, 양호석과는 가족?…결국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
뉴스| 2019-04-26 10:51
-차오름 “양호석에게 남자답게 맞았다”
-양호석 “진실을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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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오름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차오름이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과 진실을 두고 싸우기 시작했다.

25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차오름은 23일 새벽 함께 술집에 있던 양호석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차오름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 사진을 공개할 수 없지만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말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차오름은 양호석과는 가족처럼 오랜 인연을 이어 왔기 때문에 고소를 망설였다고 운을 뗐다. 지금의 결정을 하게 된 이유에는 그에 대한 서운함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신은 양호석에게 피해를 입을 이유가 전혀 없다며 곧 공식적인 언급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호석 또한 반격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 스스로 느끼는 그대로의 진실을 말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를 본 차오름은 거듭 자신의 입장을 호소했다. 차오름은 조사를 통해 사실이 드러날 것이라며, 자신은 손조차 뻗지 못하고 고스란히 피해를 당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현재 양호석을 단순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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