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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문신하겠다는 야구선수까지 등장…왜 베이비샤크에 미쳤나
뉴스| 2019-10-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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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기상어 관련 SBS 뉴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아기상어(베이비샤크), 우승하면 문신으로 하겠다." '아기상어'를 문신으로 하겠다는 메이저리그 야구선수가 나타났다.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내셔널스 팀의 헤라르도 파라는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면 '아기 상어' 문신을 할 예정이다.

파라의 팀은 올해 한국 핑크퐁(스마트스터디)의 '아기상어'를 응원가로 채택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내셔널스 선수들은 이 '아기상어'가 승리를 몰고왔다고 여기고 있다. 내셔널스 팬들도 '아기상어'에 열광한다. 경기 때마다 팬들의 '아기상어' 합창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아기상어'는 스마트스터디가 해외 구전동요를 유아들의 취향에 맞춰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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