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스터트롯 VS 미스트롯 시청률 비교해보니…'초대박'
뉴스| 2020-01-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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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미스트롯'을 넘어선 ‘미스터트롯’이 등장할 것인가.

지난 해 가장 뜨거운 프로그램이었던 TV조선 ‘미스트롯’은 아이돌로 점철된 오디션 예능계에 트로트를 들고 나오며 한 획을 그었다. 시청률은 18.1%까지 찍으며 종편 예능 사상 최고 성적을 냈고 송가인, 홍자, 정미애, 김나희 등 프로그램이 발굴한 트로트 스타도 적지 않다.

1년 여의 제작기간 끝에 첫 선을 보인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첫 방송부터 14.2%를 기록하며 ’미스트롯‘에 4%포인트 차를 보였다. 특히 ‘미스트롯’은 5.9% 시청률로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앞으로의 신기록 경신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는 ‘미스트롯’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전작의 화제성을 바탕으로 분석되고 있다. 첫 방송 역시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파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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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홍잠언, 장민호, 나태주 등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태. ‘미스터트롯’은 시즌1 ‘미스트롯’보다 한층 더 웅장해진 규모를 자랑했다.

심사위원 '마스터' 라인업도 화려하다. '미스트롯'을 통해 송가인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발견해 낸 장윤정, 조영수, 노사연, 이무송, 신지와 박명수, 붐, 장영란 등이 시즌1에 이어 합류하고 진성, 김준수, 박현빈, 오마이걸 효정, 김세연 등 새로운 얼굴도 눈에 띈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1억 원과 더불어 최고급 SUV를 받는다.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을 받는 파격 혜택도 주어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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