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이태형 국내사업본부장(우)과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지난 30일 골프존타워 서울 15층 대회의실에서 롯데카드와 전략적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골프존의 이태형 국내사업 본부장,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 본부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롯데카드가 골프존이 주최하는 2015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의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데 합의했다.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는 골프존에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로 연내 총 3회(4,6,12월) 열린다. 회차당 상금 규모는 약 1억 5천만원이며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전국 결선은 대전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골프존-롯데 제휴카드(시뮬레이터 로그인 기능 탑재) ▲고객에 대한 다양한 우대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 ▲골프존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 기프트 카드 등을 연내 출시 하기로 했다.
골프존 이태형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은 기업이미지 제고 및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차별화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헤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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