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코스들이 많다. 그래서 계획없이 라운드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오로지 골프만을 위해 해외로 갈 때는 불편하더라도 본인의 클럽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죠. 하지만 업무 차 해외출장을 가는 등 우연히 골프를 치게 될 경우는 빌려서 써야 합니다. 또 특별히 친구나 지인이 없는 경우에는 퍼블릭 코스(Public Course)에 가서 혼자 라운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알아두어야 할 영어표현은 무엇이 있을까요?
골프채를 빌리는 데는 얼마입니까? How much is it to rent golf sticks?
* golf sticks = golf clubs '골프채', Boston bag '골프 옷이나 신발을 넣고 다니는 가방'
라커룸은 어디 입니까? Where is the locker room?
* locker room = changing room 탈의실
** fitting room 의류 매장 탈의실
그늘집은 어디에 있습니까? Where is a snack bar?
* 영국인들은 그늘집을 'halfway house'라고 합니다.
티 오프 타임은 언제입니까? What time do we tee off? = When is the tee-time?
티 오프 시간 다 됐습니다. It’s time to tee off.
같이 동반해서 쳐도 되겠습니까? Can I join you? = May I join you?
* 해외 골프장의 경우, 두 명이나 또는 혼자서 치는 플레이어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럴 경우 상대방이 같이 쳐도 되냐고 물어보는 말입니다.
** '같이 쳐도 됩니다'라고 허락하는 대답은 'Yes', 'Sure'. 'Of course', 'No problem' 중 아무 것을 사용해도 됩니다. 거절은 'Sorry' 또는 'I am afraid not'(그건 좀 어렵겠습니다)로 답하시면 됩니다
골프 한 게임하며 나랑 한 바퀴 돌아보시겠습니까? Do you want to play a round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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