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인천 영종도)=윤영덕 기자] 호주 교포 이민지(18)가 17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 636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 2라운드 도중 2번홀 팅 그라운드에서 클럽을 이용해 목표방향을 조준하고 있다.
총상금 200만 달러가 걸려있는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은 세계랭킹 1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불참하는 가운데 박인비(26 KB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미셸 위(25), 폴라 크리머(미국) 등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친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