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경남 김해)=윤영덕 기자] 허윤경(24 SBI저축은행)이 5일 경남 김해의 롯데 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 655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프로암 도중 5번홀 그린에서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ADT캡스 챔피언십은 초대 챔피언 최나연(27 SK텔레콤)을 비롯해 신지애(26), 서희경(28) 등 쟁쟁한 스타들을 배출한바 있다. 총상금 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37)를 비롯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최유림(24 고려신용정보)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허윤경 그리고 이정민(22 비씨카드), 백규정(19 CJ오쇼핑), 장하나(22 비씨카드), 이민영2(22), 전인지(20 하이트진로) 등 상금랭킹 상위 6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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