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18홀 최소타(61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미정은 예의 바른 모습과 뛰어난 기량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일본투어에서 상금으로만 8억 9000만엔(약 89억원)을 벌어들인 전미정은 단일 투어 통산 20승 이상을 거둬 KLPGA투어 영구 시드를 보유중이다. 헤럴드 스포츠 취재진이 한화금융클래식이 열리는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전미정을 롱런의 비결을 들어봤다. [태안=헤럴드스포츠 원동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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